돈키호테에 대한 인상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주한 세르반테스 스페인 문화원은 일본 와세다대학교 교수이자 스페인 왕립학술원 준회원인 노리오 시미즈 교수가 진행하는 강연 「돈키호테에 대한 인상(Impresiones sobre el Quijote)」을 개최한다. 시미즈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돈키호테』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 성찰을 제시하며, 작품이 지닌 현재적 의미, 인간적 깊이, 그리고 특히 히스패닉 세계와 일본을 연결하는 문화적 가교로서의 힘을 강조할 것이다. 노리오 시미즈는 도쿄 소피아대학교 명예교수로,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일본의 대표적 히스패닉 분야 연구자이다. 언어·문학·번역 분야의 전문가로서 오랜 학술 활동과 폭넓은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르반테스를 비롯한 히스패닉 문학과 비교문화 분야에서 다수의 저술을 발표해왔다. 또한 스페인 정부로부터 ‘시민공로훈장’을 수훈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일본과 히스패닉 세계를 잇는 중요한 문화적 가교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